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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상견례등 특별한 만남을 위한 갤러리

by 대청호블루스 2010. 3. 14.

내동초등학교 맞은 편 길가에 갤러리가 개관했다길래 잠시 구경갔습니다. 이름도 리빙 갤러리. 뭔가 특별한것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처음 들어설때 모습. 밝은 실내에 그림과 조각이 손님을 반기는듯 하네요.

오른쪽으로 고갤 돌리니 거울 너머로 찰리채플린이 미소를 짓고 있어요. 채플린의 일생을 글씨로 써서 만든 작품이예요.

오른쪽 풍경은 이렇네요.

자그마한 방에 전시된 작품들.

반대쪽으로 현관을 향해 찍어보았습니다. 빛이 이쁘게 들어오네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갈수 있어요. 개인주택의 구조를 잘살려 인테리어를 했어요. 옛날 집에서 볼수 있는 2층 연결 계단이 이곳에 있네요.

2층 복도 벽장식이예요. 밝고 예쁘네요.

코너 벽을 장식한 액자들..

역시 멋진 작품들이 전시돼 있던 공간.

고개를 돌려 아랫쪽 전시장을 내려다 보니 이런 풍경이네요.

이 갤러리의 특징은 맞선이나 상견례등 작은 연회(소연:小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공간을 임대한다고 하네요.

맞선등의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방입니다. 거울들이 재미있습니다.

6명이 다과를 할 수 있는 공간. 상견례등에 사용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세팅이 참 이쁘게 되었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밑에 있던 2인용 테이블이예요. 공간을 참 이쁘게 활용한듯. 이곳에서 도란도란 얘기도 운치 있겠죠?. 사람들이 붐비지않는 한가한 시간을 택해서요.

갤러리의 블로그도 있네요 소연리빙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