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이쁜 미소조차
잔인하기만 했던
이 봄의 순간 순간들
우리가 알아서 얻은 괴로움이
꽃잎처럼 찬란하게 지기를...
출근길
발밑을 장식했던 꽃들의 최후를 보면서
마종기의 '바람의 말'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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