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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건물에 담긴 비장한 각오 지난 21일 핵융합연구소에서 트위터친구 초대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형 태양이라는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니... 보안시설로 아무나 들어갈수 있는 곳이 아니니 저를 포함 이날 연구소를 방문한 트위터 친구들은 대박 행운의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TEDxDaejeon의 오거나이저이기도 한 천영환군과 함께 약속된 시간에 기초과학지원연구소의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경비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핵융합연구소쪽으로 걸어가며 범상치 않은 건물외관에 대해 로봇처럼 생겼다고, 마징가제트를 닮았다고 얘길하면서 들어갔지요. 모임장소에 막 들어서자 이미 도착한 많은 친구들앞에서 우리처럼 늦는 참석자를 기다리며 이경수 소장님이 직접 분위기.. 2010. 12. 28.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쓸때 필요한 액세서리들 아이패드를 사용한지 4개월쯤 된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해외구매를 한 덕분인데요. 제가 사용한다기 보다는 후배것을 조금씩 얻어 써보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줄줄이 선을 달고 있지 않다는 점, 홈키를 누르면 즉시 부팅되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공간의 제약없이 들고 다니며 웹서핑을 하고 책이나 신문을 읽고, 영화를 보며, 게임을 즐기고, 학습도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소비기기로서의 활용영역은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마케팅차원의 활용도 시작됐습니다. 이미 외국에선 와인바 메뉴판으로 활용해서 매출이 급증했다는 보도도 있었구요 또 차량의 매뉴얼북을 대체하기도 했답니다. 업무용으로도 멋진 아이템입니다. 서너명이 앉아 회의할때 좋은 도구가 됩니다. 주목도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문서작성과 같은 일.. 2010. 12. 7.
그 할머니들은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됐을까? 제목이 심하게 자극적이죠? 아줌마 소리보다는 할머니 소리를 더 많이 들으실 블로거 친구 두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런 제목을 과감히 써도될지 두분의 허락을 득하지 못했습니다. 하여 조금은 떨면서(?) 이글을 시작합니다. 두분 모두 열렬한 블로거이시고 따블뉴스의 일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제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한분은 내년에 6학년이 되시고 또 다른 한분은 6학년 중반을 넘으셨으니 할머니 소리를 듣는게 어색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오랫동안 얼굴도 못뵈었고 상의드릴것도 있어 모과향기를 운영하시는 '모과' 김성희님께 만나자는 요청을 드렸더니 들꽃사랑을 운영하는 '들꽃' 박민자님도 함께 만나면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저야 반갑고 좋은 일이지만 들꽃님은 대전분이 아니시라 미안한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달려나갔.. 201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