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축제1 수상뮤지컬 갑천을 볼까 대전역 0시축제에 갈까 아파트 창가로 매미소리가 요란합니다. 덥다고 아우성치는것처럼 느껴지네요. 한여름 대전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특별히 축제를 챙겨서 보고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축제는 이런저런 이유로 천착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소개해 드리는 수상뮤지컬 갑천은 특이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진심으로 응원하는 중입니다.. 온갖 잡상인과 특색없는 공연이기 일쑤인 많은 다른 축제에 비하면 갑천문화제로 열리는 수상뮤지컬 갑천은 매우 이색적인 이벤트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문화축제하나 제대로 키웠으면 좋겠단 바람은 그래서이구요.. 아 진짜 잘됐음 좋겠습니다. 대전역 0시축제는 추억을 자극하는 행사입니다. 지금은 빼앗긴(주차장으로..택시 승강장으로) 광장... 대학다니던 80년대 대전역광장은 서울광장처럼 소통의 공간이었.. 2009.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