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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2

2009 연말 시상식 최고의 수상소감은? 코흘리개 아역배우까지 나와 누구누구에게 감사한다는 호명수상소감을 듣다보면 과연 그들만의 잔치를 이렇게 TV로 생중계하는것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 생각의 와중에 문득 채널을 돌리다 듣게된 배우 반효정여사의 수상소감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 정도의 감동 수상소감이라면 귀한 시간 쪼개 기꺼이 TV앞에 앉아있어줄만 하다는 결론^^. 마치 곡을 하는듯하면서도 울고 웃게 만들던 이경실의 소상소감이나 보고있을지도 모를 자식들을 위해 눈물을 삼켜야했던 고현정의 짧은 소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호명수상소감을 해야한다면 이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향력 1위의 언론인이지만 100분토론을 물러나야했던 손석희씨. 서론이 길었구요. 제맘대로 뽑은 2009년 연말 시상식 최고의 수상소감 내.. 2010. 1. 3.
[재미있는UCC] 선덕여왕 미실의 '잠깐만' 선덕여왕보세요? 잠깐만 미실편입니다. 대사가 어찌나 빠른지 선덕여왕을 죽~ 보지 않은 저로서는 몇번이나 들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배꼽빠지네요. 미실이 말합니다. "진골출신은 황후가 되지 말란법 있습니까 요즘은 도덕성이 없어도 능력만 있으면 상관없다는데 출신성분때문에 황후가 되지 못한다는 건 억수로 억울합니다"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