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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훤주2

내가뽑은 우포 최고명물은 노용호 생태관장 경남팸투어 2탄입니다. (1탄은 김두관 경남지사가 '촌놈'소리를 들은 사연)입니다 주남저수지를 나와 우포로 가는 버스안에서 습지전문가인 김훤주기자로부터 우포와 습지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전날부터 꽉짜여진 일정으로 피곤한 눈치였지만 주최측은 버스안에서도 열심히 학습(?)을 시키더군요. 아마 조는 사람들 이름을 적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국내 최대 자연내륙습지 우포는 토평천이라는 지천이 낙동강으로 흘러가다 만들어진 것으로 우포(소벌), 목포(나무벌), 사지포(모래벌), 쪽지벌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의 자연내륙습지랍니다. 1억 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때 만들어져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습지 면적만 2300㎡나 됩니다.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를 비롯해 큰기러기,.. 2010. 11. 11.
한 지역신문 기자의 국회의원 3분법 MB정부의 수도권 중심정책 소용돌이는 지역신문도 예외가 아닙니다. 경쟁, 실적위주의 정책 잣대로 지역 신문을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눈높이로 지역신문처럼 중앙의 대형자본과 맞서 고군분투 하는 사업, 일들을 벼랑으로 몰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세계경제의 한파는 언론시장을 더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정녕 공개 경쟁시대니. 적은 소리, 작은 소리는 없애고 큰 소리, 힘있는 소리만 키워야 하는 것일까요? 이런 사정때문에 지역신문들이 분노하고 있고 뭉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전국 16개 지역일간지 1면이 정부와 한나라당으로 보내는 성명서를 실었고 또 11개사는 1페이지의 지면을 MB정부의 언론정책등을 싣는 지면파업도 단행합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언론노조 지역신문사지부들이 한나라당사앞에서 '지역신문, 여론.. 200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