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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서거4

댓글볼때 국민이 불쌍해서 눈물이 났다는 DJ DJ의 2009년 일기중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더 많은 자료중 이 정부에 대한 비판내용등을 장례기간인점등을 고려해 배제했다고 합니다. 나머지를 공개할지 여부는 추후 결정할 모양입니다. 노전대통령 서거에 대해서는 "결국은 자살로 내몬것"이라고 했고, 이희호여사처럼 DJ도 아내를 "사랑하고 존경한다"했으며, "살아온 일생이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는 생일날 소회도 있습니다. 2008년 촛불시위에 대한 말씀도 눈에 띄는데 21세기 들어 전 국민이 지식을 갖게 되자 직접적으로 국정에 참가하기 시작한 조짐이라고 분석하셨네요. 네티즌들의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싶다"는 등의 댓글을 볼때는 국민이 불쌍해서 눈물이 났다고 햇습니다. "몸은 늙고 병들었지만 힘닿는 데까지 헌신, 노력하겠다"는 DJ의 진심이.. 2009. 8. 21.
'바보연가'로 만든 영상 영상 출처 http://www.cctoday.co.kr 노래 출처 http://www.songnlife.com/ 2009. 5. 29.
대전시청북문앞의 노란물결 분향을 기다리는 사람은 줄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일 5시면 이 행렬이 멈추어질 것 같습니다. 장의위원회방침에 따라 그때 까지만 이곳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네요. 나는 여전히 모니터 뒤에 숨어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 말이지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런 현실에 무기력하게 서 있는 것이 원망스럽습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바보 노무현과 함께 한 시대를 살았다는 사실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웠단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2009. 5. 28.
자꾸 눈물이 납니다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