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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2

[대청호 명소]천여년후 대청댐이 생길거라 예언했다는 절 올레의 성공이후 걷기 열풍을 입증이라도 하듯 전국이 걷기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대청호 주변도 대청호 둘레길이나 대청호반길 걷기, 대청호 오백리길 등 여러 이름의 걷기 길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설명드릴절도 대청호둘레길에 포함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걷기를 한다면 당연히 들를 곳이겠지만 꼭 걷기가 아니라 대청댐 구경을 온 분이라도 현암사 정도까지는 들러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대청댐에서 충북쪽으로 2 km 정도를 가다보면 고개 중턱에 현암사라는 절 입구가 있습니다. 200미터쯤 올라가면 현암사가 있다는 표시판이 있지요. 지난 겨울 사진이라 나무들이 앙상하네요. 거리는 200미터지만 경사가 심하게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절이라 만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래도 멀지않은 곳에 절이 있으니 꼭 도전해보시라고 .. 2011. 9. 27.
대청호반길 1코스의 '대청호 맛보기' 제주도 올레의 대성공이후 지자체들의 올레길 코스 개발경쟁이 불붙었다. 걷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참 좋은 일이다. 3월말부터 심심찮게 소개되기 시작했고 4월중순 오픈된 대청호반길을 가보았다. 이렇게 형식적인 코스보다 아무데나 차세우고 골목길 들어가는게 더 좋지만 코스별로 어찌 조성되었나 보고싶은 심산이었다. 이왕이면 1코스 부터. 대청호반길 1코스 (금강로하스 happy road 총 6km, 1시간 30분소요) 대청공원주차장-대청문화전시관뒤 산책로-호반가든-대청문화전시관-대청교-휴게소-댐광장-댐수문끝-호반산책로-물홍보관-휴게소-대청교-문화전시관-대청공원주차장 대청문화전시관뒤에서 좌회전해서 호반가든을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대청댐주변까지 갔다오는 코스다. 주차장때문이었겠지만 중간에서 시작해서 갔다오니 웬.. 201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