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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뜨기4

열 파워블로거 못지않은 한 블로거 이야기 "최선을 다한 내 삶의 흔적들을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따블뉴스 초청 블로거 특강에서 첫번째 연사로 나선 블로거 허윤기(필명 덜뜨기 http://pinetree73.tistory.com/ )는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문득 조정래 선생님의 '자신의 노력이 순간순간 자신을 감동시킬때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거다'라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덜뜨기 허윤기씨야말로 스스로 감동받을 수 있는 최선의 블로그 활동을 하는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파워블로거도 아닌데 강연에 초청된게 의아하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지만 그는 열 파워블로거 부럽지않은 한명의 쿨 블로거입니다. 가족이야기로 시작해서 '우리'로 확장 그가 블로그를 시작한건 2006년 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가족중심의 사적인 이야기.. 2011. 9. 5.
블로거들이 노는 법_따블뉴스 간담회 지난해 6월 충청지역 블로거들의 모임인 따블뉴스가 만들어지고 포스팅을 통한 온라인 교류는 물론이고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일이 종종 생겼는데요. 간담회와 강좌등으로 충청지역 블로거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였을때의 장면입니다. 맨 처음엔 어찌나 서먹서먹해 하던지요. 다행인건 블로거들의 모임은 이미 온라인에서 교류를 하고 있었거나 동일 관심사를 갖고 있는 동지의식으로 바로 이해하고 친해진다는 거지요. 처음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하면서 서로 대화는 쭈뼛쭈뼛하면서도 음식이 나올때면 거침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 블로거들만의 유전자를 어김없이 보여주었죠 (이전 포스팅=> 블로거들이란~ ) 6개월여를 함께 하다보니 지금은 좀 소란스러울 정도로 서로 할말이 많아졌습니다. 블로깅에 대한 진지한 고민부터 아낌없는 정보 .. 2010. 2. 1.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말을 안듣네요 스트레스와 과로가 어깨로 왔습니다. 다른일도 병행하면서 사이트 개편을 하느라 무리했거든요. 여전히 수정중이라 신경쓰이는 부분도 넘 많구요. 모 피로회복제의 광고처럼 어깨에 곰을 한마리 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깨근육이 팔까지 영역을 확장해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젓가락 질이 불편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확~ 병원에라도 입원해버릴까?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불속에서 갈등.. ㅠㅠ 밀린 가사는 둘째치고 무엇보다 오후에 예정된 블로거 강좌에는 가야겠기에 아자아자 맘먹고 움직였습니다. 1차 뒷풀이까지 겨우겨우 마치고 도망치듯 집에 왔습니다. 쭌스님이나 지용님, 팰콘님이나 마녀님... 2차를 위해 자릴 옮기신 따블뉴스 블로거들과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아우~ 옛날엔 몇일밤 철야를 해도.. 2010. 1. 23.
따블뉴스 특강은 계속된다…23일 사진 강좌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특강으로 사진 강좌가 열립니다. 작년에 이어 쭉~ 올 첫 강좌는 덜뜨기 님이 강의 하시네요. 사진 찍히기를 거부하는 저이지만 이분께는 찍히고 싶어져요. 주름이나 점을 없애주는건 아니지만 인물이 가진 특징을 아주 멋지게 잡아내 주시거든요. 살아있는 인물사진(?)이라고나 할까요? 어쨋거나 올 첫 특강은 이분이 진행한데요. 이론강의도 있고 잠깐 실습강의도 있고... 강의후 부족하다고 조르면 아마 추가 강좌도 해주시지 않을까.. ㅎㅎㅎ 따블뉴스 블로거를 위한 강좌이지만 외부에 공지하지는 않은 상태이고... 예비 따블블로거도 가능하다고 해서 옮겨요. 이곳에 댓글을 남겨도 좋고 추후 오픈 공지되는 곳에 남겨도 좋아요. 단 비밀댓글로 성함, 전화번호, 블로그주소(없으면 패쓰)는 남겨주셔야 ..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