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2 아이폰으로 찍은 꽃들의 얼굴 꽃들의 이쁜 미소조차 잔인하기만 했던 이 봄의 순간 순간들 우리가 알아서 얻은 괴로움이 꽃잎처럼 찬란하게 지기를... 출근길 발밑을 장식했던 꽃들의 최후를 보면서 마종기의 '바람의 말'을 듣다. 2010. 4. 11. 똑딱이로 본 꽃들의 속살 캐논의 IXUS 950과 산요의 작티CG6을 교대로 가지고 다닙니다. 제목에 똑딱이라고 했지만 이넘들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훌륭한 기능을 능력부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울뿐입니다. 둘다 출중하지만 디카용으로는 캐논을 좋아하고 동영상까지 할때는 작티가 더 좋습니다. 아~ 소리는 좀 불만입니다. 어쨋거나 이 넘들과 동행하면서부터 꽃을 보면 찍고 싶어졌습니다. 그놈의 체면이 뭔지 찍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틈틈이 카메라에 담겼던 넘들을 공개합니다. 이름 모르는 꽃들이 많아 도감을 찾아보고 올릴까 했는데 그러다 보니 자꾸 차일피일 미루게돼 그냥 올립니다. 대부분 작티의 시선입니다. 200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