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1 현명한 언니도 '아들납치'보이스피싱에 속았답니다 지인의 언니이야기 입니다. 오늘 벌어진 일인데 납치전화에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당했습니다. 설마 주변에 이런일이 생길지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고 또 저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다가 포스팅을 합니다. 다시는 이런 피해가 생기질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지인 언니, 가족들의 통화내용을 지인으로부터 듣고 재구성했습니다. 집전화로 전화가 걸려왔답니다. "아들을 납치했다 돈을 송금해라" 50대 중반의 지인언니는 그 연령대분들로서 할만큼의 공부도 했고 현명하고 침착한 분입니다. 소위 말하는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도 아니고 50대 중반에 직장생활도 한 아줌마인거지요. 그런 분이었지만 아들이 납치됐는 말에 충격을 받으신거죠. 그 상황에 충격받지 않을 엄마가 얼마나 있을까요? 혹시 아들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떨면서도 .. 201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