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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종2

이 한장의 사진을 찍기까지 술도 못마시는 친구가 사무실에 양주 몇병과 맥주 몇병을 가져다 두고 주점(?)을 만든게 신기해서 찍어둔 영상클립이라네. 폭탄주관련 기사에 첨부될 사진을 찍기위해 자폭(?)했지 아마? 무슨 광고촬영이라도 하는것처럼 찍고 또 찍고... 실제 술을 마신건 아니지만 찍을때마다 입에 물고 있더니만 폭탄주 10잔쯤은 마신것처럼 불콰한 얼굴이 되어 버렸지. 열심히 좋은 아이디어를 내려고 했던 모습. 저널리스트다운 끼로 물불 안가리던 시절 지나면서는 몸살을 앓던 시간이었지만 조금은 지나와서 생각하니 황금빛으로 빛나던 젊음과 열정이 거기 있었던게 아닌가 해. 불과 3년전일인데 아득한 옛날처럼 회상하게 될줄이야. 기사 보기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 2008. 10. 23.
방치된 서랍속에서 습득한 유물(?) 사무실 구석에 사용하지 않아 오래된 책상을 정리하다가 습득한 유물(?)입니다. 모두 사진기자들이라고 하네요. 뒤에 보이는 점포가 코닥 현상소로 보이는데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현상하기 위해 모였다가 남는 시간 한컷 했을수도 있고... 추측입니다. 이 사진속에는 충청투데이와 연을 맺고 있거나 연을 맺었던 세사람이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지영철, 채원상, 신현종. 가운데 신현종 기자는 현재 본사에 근무중인데 이 사진이 찍힐 당시는 타 회사 기자였다고 하구요 채원상 기자는 기자직을 접고 지금은 필리핀으로 갔고 지영철기자는 중도일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기자는 필자가 모르는 관계로... 아시는 분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