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봉1 [대전명소] 장태산휴양림에서 나무위를 걷게된 사연 아낌없이 주고간 임창봉선생을 기억해야 하는이유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말은 이분을 위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바로 장태산 휴양림을 조성한 고 임창봉선생이 그분인데요. 1922년 논산에서 태어난 선생은 건설토목업을 해서 큰 재산을 모았다고 합니다. 1970년대 초반 남들은 서울로 강남으로 갈때 선생은 장태산을 택했습니다. 18만평의 땅에 조림사업을 시작한거지요. 30년동안 23만평의 산에 2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전재산 200억을 투입했습니다. 혹자는 300억이라고도 합니다. 대학다니던 큰 아들까지 중퇴시키며 함께 했고 휴양림사업이 본격화되면서부터는 교직에 있던 둘째 아들까지 합류했다고 합니다. 온가족의 땀으로 거대한 휴양림 조성이라는 대역사를 일군거지요. 쭉쭉뻗은 메타쉐콰이어가 .. 2010.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