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표1 카드대금 3만원이 3천원으로 긁혔을때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3만원짜리를 했는데 미용실을 나오고나서 SMS를 정리하다가 카드가 잘못 긁힌걸 알았습니다. 이게 웬 횡재인가 싶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엄청 고민했습니다.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 가끔 이런일이 있을겁니다. 잘못해서 0을 하나 덜 입력했거나 더 입력했을경우. 제대로 돈을 받기위해서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 미용실에선 이 카드전표로 필자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만약 손님이 나가자마자 이 카드 전표를 보고 잘못된걸 알았다면 그 손님이 누구인지는 기억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그렇지 않고 나중에 결산하다 발견했다면 그 손님을 찾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단언할순 없지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은행에선 개인정보보호라 알려주지 않으니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찾기 쉽.. 2009.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