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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2

[대전국제우주대회]10월 대전시가 특별해지는 이유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대전에선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대전시의 얘기처럼 우주특별시가 되죠. 우주특별시? 이런 슬로건이 가능한건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 daejeon)가 12일 부터 16일 사이에 개최되고 이 행사를 축하하는 우주축제가 9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가 뭔데? 사실 전세계 60개국 30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우주대회(IAC)는 우주분야 세계 최고 국제행사이긴 하지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 성격이 짙습니다. 메인행사인 학술회의는 국제협력, 우주산업 등 5가지 주제의 강연, 토론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또 국제우주기술 클러스터포럼 등 별도 세션도 마련돼 있구요. 저같은 비과학.. 2009. 10. 6.
색계랑 닮은 영화 쌍화점 쌍화점을 보고 왔다. 18세 금이라는것, 조인성과 주진모가 나온다는 것,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내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는 것 등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공짜표를 쓰기위해 선택한 영화치고는 꽤 만족스러웠다.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중간중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한마디로 잘~ 만든 멜로 영화였다. 색계랑 아주 많이 닮았다. 농도짙은 베드신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몸을 통해 일어나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그렇다. 많은 베드신들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 않으나 영화를 곱씹어 보니 베드신보다는 그들의 감정선을 따라 영화에 몰입돼 있었던 것 같다. 누구보다도 조인성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군대가기전 마지막 작품으로 그는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것 같다. 송지효와의 여러차례 베드신도 수위가.. 2008.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