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기묘증1 피부묘기증 간단 진단법 피부가 가려워 고생이고 피부과에 다녀오면 더 속상해지는 제 이야기는 이전에도 올린적이 있지요. (관련 글 보기) 며칠째 또 잠을 못자 고생을 하고 있어 하는수 없이 병원엘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지인을 만나기로 해서 전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50대안팎의 의사였는데 설명을 시작하자마자 몇가지를 질문하더니 (채 1분도 걸리지 않은듯) "피부묘기증입니다" 라고 말하네요. '피부묘기증?' 듣도 못한 기괴한 병명이라 어리둥절해하고 있자 팔뚝을 걷어올리라고 하데요. 그리고 손톱으로 자국을 내는거예요. 피부묘기증은 5%이내의 인구가 가지고 있는데 일찍부터 알기도 하고 늦게 발병하기도 한답니다. 이 인구증 드물게는 필자처럼 가려움증이 심해져 잠을 못자기도 한다는군요. 이런 설명을 듣는 몇분사이 정.. 200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