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풀이1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말을 안듣네요 스트레스와 과로가 어깨로 왔습니다. 다른일도 병행하면서 사이트 개편을 하느라 무리했거든요. 여전히 수정중이라 신경쓰이는 부분도 넘 많구요. 모 피로회복제의 광고처럼 어깨에 곰을 한마리 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깨근육이 팔까지 영역을 확장해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젓가락 질이 불편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확~ 병원에라도 입원해버릴까?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불속에서 갈등.. ㅠㅠ 밀린 가사는 둘째치고 무엇보다 오후에 예정된 블로거 강좌에는 가야겠기에 아자아자 맘먹고 움직였습니다. 1차 뒷풀이까지 겨우겨우 마치고 도망치듯 집에 왔습니다. 쭌스님이나 지용님, 팰콘님이나 마녀님... 2차를 위해 자릴 옮기신 따블뉴스 블로거들과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아우~ 옛날엔 몇일밤 철야를 해도.. 201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