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세탁기1 멀쩡한 세탁기가 고장나길 바라는 사연 오늘도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퍼붓고 있네요. 올 장마는 연일 계속 비가 내리고 중간에 잠시 해가 나와도 습도는 그대로... 도대체 얼마나 더 내려야 멎을까요. 징글 징글. 장마가 계속되면 여러가지 불편하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이 빨래죠. 계속되는 비와 높은 습도때문에 말리는것이 쉽지않고 말려도 눅눅한데... 설상가상! 장마철엔 빨래감이 더 많이 나오잖아요. 옷은 물론이고 우리 집만해도 4인가족인데 수건만 하루 8장. 강력탈수하고 선풍기 돌려가며 말리는데 수건은 잘 안말라요. 이럴땐 건조세탁기가 절실해지죠. 건조세탁기 짝사랑은 좀 오래됐는데요. 5-6년전부터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나면 건조세탁기 사리라 마음먹고 있었죠. 3년전쯤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나기 직전이라 어떤제품을 살지 즐거운 고민을 했었는데.. ㅠ.. 201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