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고장1 임시휴업(?)이냐구요? 2004년쯤 구매한 컴퓨터의 그래픽카드가(추측) 고장나는 바람에 집에서 컴퓨터를 못쓰고 있습니다. 벌써 2주쯤 돼 가네요. 게임이 푹빠져버린 딸아이로부터 당분간이지만 합법적(?)으로 컴퓨터에서 떼어놓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 수리 혹은 구입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안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 할 수 없다는 점. 완전 전쟁터에 총없이 서있는게 이런거겠지요? 매일 확인하고 수정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데 그걸 하지 않으니 여간 불안하지 않네요. 또 이 공간의 포스팅도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으니 흉가처럼 변하는것 같아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라도 해야 하는데 그 조차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이래저래 새로 장만을 하자. 그.. 2009.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