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1 가문의 영광 최고의 로맨시스트는 신구 범람하는 '막장드라마'에 대항이라도 하듯 정상적이다 못해 되레 심하게 지고지순하고 단아한 드라마 '가문의 영광'. 오랜만에 따뜻한 가족애와 사랑에 빠져 주말을 지내고 있다 ... 뜻대로 되지 않을땐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이 드라마속엔 주인공인 강석-단아 커플이외에도 각기 다른 성격의 여러 커플들이 등장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다. 이들의 사랑에 혹은 삶에 있어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배후가 있었으니 그 사람이 바로 신구(하만기)할아버지다.회사의 경영모토를 '모범이 되는 가진자'라고 할만큼 할아버지는 명문종가의 지존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다. 대식구가 살다보니 바람잘날이 없다. 특히 가족들이 벌이는 사랑은 막장 그 이상의 꺼리가 될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중재를 거치면 품위가 .. 2009.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