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걸개태극기1 대형태극기를 내건 유성구청 왜? 오랜만에 갑천변을 걸었습니다. 갑천은 걸을때마다 새로워지는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지금은 봄에 개장할 물놀이 공원조성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포근해진 날씨덕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더군요. 상쾌한 공기와 기분좋은 온도가 걷기에, 뛰기에, 자전거 타기에 딱이었습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00억을 출연해 만들었다는 유림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유림공원을 즐기기위해 일부러 찾았는데 유림공원보다는 맞은 편 유성구청이 더 눈에띄더군요. 대형태극기가 건물의 절반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나라 사랑 조국애도 좋긴하지만 구청이 저렇게까지야.. 하는 첫느낌이 태극기 크기만큼이나 강했습니다. 호랑이해를 맞이해 키우기 시작한 고양이 생각이 나서 유성구청안으로 들어가니 마침 진동규청장이 나와 아이들에게 고양이 설명.. 201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