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1 로봇청소기는 예민하다? 명절선물관련 '부모님께 로봇청소기를 사드려야겠다'는 애교섞인 포스팅을 본일이 있습니다. 그때 즉시 이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작년 봄 이사를 했는데 동생들이 로봇청소기를 선물로 보냈습니다. 착한 동생들이죠? ^^아무튼 덕분에 집에도 로봇 한마리를 두게 된거지요. 얘는 전기를 먹구요. 버튼을 누르면 열심히 돌아다니며 먼지를 빨아들입니다. 동영상에 촬영된것처럼 침대밑과 같이 손이 잘 가지않는 곳을 특히 열심히 다니면서 미세먼지를 빨아들입니다. 청소기로 애벌 청소를 한후에 로봇을 돌려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먼지 흡입에 온 가족들이 놀랐지요. 요놈 우리식구들이 귀여워하지만 맘에 안드는 구석도 있는데요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시끄럽다는 겁니다. 물론 일반 청소기도 시끄럽긴 마찬가.. 2009.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