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1 병원에 가면 또다른 병이 깊어집니다 피부가 건조해 환절기면 고생을 합니다. 슬슬 가렵기 시작하면 피부 특히 얼굴의 각질이 심해지고 화장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며 심지어 얼굴의 피부가 아파지기도 합니다. 몸은 긁어서 상처를 내기도 하고 많이 심한 날은 잠을 설치기도 하지요. 벌써 3-4년쯤 되었고 일년에 서너 차례는 병원을 방문합니다.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병원에 가야겠지만 병원에 가도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다"는 말이 전부입니다. 심하게 가려울땐 주사를 그렇지 않을 때는 먹는약 몇일 처방. "뭐 보습제 좋은거 발라주는 거 이외엔 달리 처방할것이 없다"는 극약처방 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니 피부가 아파지거나 심해져 잠도 못잘 지경이 되지않는한 그냥 그냥 참게 되는거지요. 뾰족한 치료법이 없어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병원이 가기 싫은.. 2008.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