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1 공평동꼼장어집 줄만 서있다 왔다네 촌사람 오랜 만에 서울가서 오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공평동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하필 그 집 음식을 한 친구가 못먹는다고 해서 다른집을 찾게 됐습니다. 어디로 옮길까 골목을 빠져나오다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는 집을 발견하고 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마침 도착하지 않은 친구도 있고 사람들이 줄서있는 풍경도 신기하고 해서... 겉보기에 그다지 크지도 쾌적하지도 않은 식당입니다. 우리앞으로 스무명쯤의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사람이 도착하지 않았고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니 그래도 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말이죠. 왼쪽 끝에보이는 종로타워건물이 이뻐서 찍었는데 사진찍는 실력이 좀... 저기에 있는 대전으로 내려가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맛이라도 볼수 있으면 하고... 점점 조.. 200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