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멘트1 신경민앵커의 '희망 내일'을 기다리며 광우병 의심 미국쇠고기가 13톤 유통 되었다는 보도를 본다. 미네르바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 받았다고 한다. 신경민 앵커의 입을 통해 명쾌하게 한번쯤은 들어봤을 '광우병'과 '미네르바' 보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데 그의 뉴스데스크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그의 교체를 발표하면서 최장 뉴스데스크 진행자였던 엄기영 사장은 앵커 교체가 "뉴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정치적 압력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담화문까지 냈다. 앵커를 교체하면서 사장이 담화까지 낸것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신앵커 교체가 상식적이지 않았음을 고백하는 꼴이다. 촌철살인했던 그의 클로징멘트를 당분간(그러기를 희망한다)은 볼 수 없게 됐다. 그는 오늘 이렇게 말했다. "회사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자로 물러납니다... 2009.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