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1 비오는날 파마를 하면 정말 잘 안나올까? 지금은 연로하신 엄마는 미용실에 가려던 날 비가오면 "파마해야하는데 비가 온다" 시면서 미용실행을 포기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은적은 없지만 파마가 잘 안나오기때문이란 말씀은 자주 하셨지요. 이런걸 보고 자란 세대인 저 또한 자연스레 비오는 날 파마를 꺼리게 됐지요. 실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비오는날 미용실에 오면 손님이 적은듯해서 미용사에게 물었습니다. "비오는 날 파마하면 잘 안나온다는데 사실이예요?" 미용사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파마약품에 민감하던 옛날 얘기이려나요?" 예전엔 파마약 의존도가 높았는데 특히 습도에 민감해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미용사말로는 "70-80년대 쯤이나 통했을 얘기"란거죠 파마약품은 물론 기술도 급격히.. 201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