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Prize1 무엇이 우리를 열정적이게 하는가 처음 TED는 제게 절망에 가까웠습니다. 18분의 강연이 '퍼트릴만한 가치'있는 것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어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그림의 떡에 불과했던 거지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제한적이긴 했지만 한글 자막의 강연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그림의 떡을 넘어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한글 번역된 이 강연을 보는 순간 '20분의 강연이 정말 세상을 바꿀수도 있겠구나' 감명받았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TED Prize 수상자인 제이미 올리버가 비만 퇴치 프로젝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음식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한 세대'에 대한 이야기... 현대인이 쉽게 비만이 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왜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야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지요... 2010.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