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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News

대전시청 20층에서 동호회모임을 하는 이유

by 대청호블루스 2010. 9. 25.

10여명이 모여 간단히 회의를 하거나 스터디를 할땐 늘 장소가 고민되죠. 특히 프리젠테이션이 필요할땐 더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마련인데요. 저렴하게 프리젠테이션까지 해야할땐 궁동의 노네임카페가 괜찮구요.  둔산동쪽에선 시청 20층의 커뮤니티홀을 추천합니다. 10명이상일때 예약할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또 인기가 있어 특정일엔 경쟁률이 좀 높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4시간까지 사용가능한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주변에 저렴하게 커피를 이용할수있는 카페가 있다는 점. 전망이 끝내준다는 점... 등등등.

이름도 멋지죠. 하늘마당. 시민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마당입니다

사람들이 차한잔 마시는 공간입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엔 브런치공연도 열려요

서쪽편 자리 입니다. 탁트인 풍경이 볼만해요

모유수유실도 있더군요^^

스낵코너입니다. 아침 9시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한다고 합니다

착한 가격.

커뮤니티 홀입니다. 두곳이 있어요

사전 예약방법입니다. 독서나 공부는 도서관이나 3층 열람실을 이용하라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1인창조기업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쉬는시간에 잠시 촬영.


아! 주의점! 프리젠테이션을 사용하려면 커넥터를 가져가야합니다. 윗 사진의 세미나도 커넥터 사오느라 좀 늦어졌습니다. 안내라도 해줬다면 늦진 않았을텐데... 전엔 빌려줬는데 이용자들이 자꾸 가져가버려 대여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