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2 아이폰으로 찍은 꽃들의 얼굴 꽃들의 이쁜 미소조차 잔인하기만 했던 이 봄의 순간 순간들 우리가 알아서 얻은 괴로움이 꽃잎처럼 찬란하게 지기를... 출근길 발밑을 장식했던 꽃들의 최후를 보면서 마종기의 '바람의 말'을 듣다. 2010. 4. 11. 대표 봄꽃의 향연 뭐니뭐니해도 봄꽃은 개나리와 진달래죠? 3월기온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꽃들도 난리가 났습니다. 불과 하룻만에 봉우리를 톡톡 터트리는게 여기저기 꽃천지 입니다. 특히 건물옆이나 아스팔트 근처등은 복사열때문에 더 빨리 핀다고 하네요. 진달래는 출근길 아파트 화단에서 개나리는 점심시간 회사 담에 핀것을 찍었습니다. 대전, 2003년 3월 20일의 기록입니다. 2009.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