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1 이런 설 선물 어때요? 예년에 비해 경기가 어렵다고 많이 위축돼있지요. 오가는 선물은 줄었어도 마음까지 줄일순 없을텐데요. 선물을 준비하면서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이미 서로 충분하고 행복한 것이겠지요. 어쨋거나 제가 이번에 받은것중 제게는 좀 특이한 두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며칠전 모임이 있었는데 한 선배가 이런 선물을 준비해서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조그만 것들을 준비해 서로 주고 받았지만 이날 최고의 선물은 역시 이 넘이었습니다. 오늘 몇 시간 있으면 추첨을 하는데요~ 만약 1등이 된다면 거기 있던 사람들과 1/n로 나누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추첨이 끝나면 일장춘몽이 되더라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허황된 꿈을 꾸는 잠시 동안의 즐거움..아주 근사한 일인듯 하네요. 어쨋거나 제 약속을 실현할 수 있.. 2009.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