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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3

농어업인 블로거 수상자 발표를 보고 세번 기뻐한 사연 2010 농어업인 블로거 수상자가 발표되었어요. 짜잔 모두 축하드려요 발표페이지 : http://daum-kg.net/promotion/2010award/prize.php 첫번째 기쁨 : 아싸! 오늘자 따블뉴스를 장식한 두분 모두 수상하다! 따블뉴스 블로거분들중에 농촌블로거분들이 유난히 많아요. 그래서 응원하는 쟁쟁한 분들도 너무 많아 고민도 많이했고 또 내심 어떤분이 선정될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서프라이즈~ 무엇보다 오늘자 지면에 반영된 두분이 모두 수상을 하셔서 깜놀했답니다^^ 천안에 살고 계신 봉황52님이 대상인 장관상을 아산에 계신 들꽃님이 우수상을 수상하셨거든요. 봉황52님의 오늘자 지면에 반영된 포스팅은 구제역때문에 마음졸이고 있는 농촌현장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신 포스팅이었습니다. 한달째 외출.. 2010. 12. 28.
그 할머니들은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됐을까? 제목이 심하게 자극적이죠? 아줌마 소리보다는 할머니 소리를 더 많이 들으실 블로거 친구 두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런 제목을 과감히 써도될지 두분의 허락을 득하지 못했습니다. 하여 조금은 떨면서(?) 이글을 시작합니다. 두분 모두 열렬한 블로거이시고 따블뉴스의 일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제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한분은 내년에 6학년이 되시고 또 다른 한분은 6학년 중반을 넘으셨으니 할머니 소리를 듣는게 어색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오랫동안 얼굴도 못뵈었고 상의드릴것도 있어 모과향기를 운영하시는 '모과' 김성희님께 만나자는 요청을 드렸더니 들꽃사랑을 운영하는 '들꽃' 박민자님도 함께 만나면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저야 반갑고 좋은 일이지만 들꽃님은 대전분이 아니시라 미안한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달려나갔.. 2010. 12. 7.
나를 위한 꽃다발 대청호반길을 걷다 발견한 들꽃을 꺾어 온전히 저만을 위한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넘쳐나서 삶의 자극이 되기도 하고 피로가 되기도 하는 이 즈음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 이 터널을 잘 지나라고... 당장 화려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빛날 가치있는 꿈을 꾸라고... . . . . (꽃들아 미안해) 201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