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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2

검은 아저씨 가게의 치즈케익 타임월드 지하에 가면 맛있는 치즈케익 파는곳이 있습니다. 지하1층 좀 안쪽에 있는데요 검은 아저씨가게입니다. 제대로 치즈맛이 느껴지는 케익에 착한 가격, 조그만게 7500원 조금 큰게 12000원합니다. 아! 첨엔 치즈많이 들어간 카스테라정도로 생각하고 좀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먹어보고 즉시 마음을 바꿨습니다. 요렇게 포장해 주고요 요런 빵이 들어있습니다. 7500원짜리 작은 넘 입니다. 이집의 치즈케익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냉장보관후 40분지나서 차가워졌을때라고 하는데요. 시간재기도 그렇고 전형적인 귀차니즘의 자세로~ 아무렇게나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뚝 잘라서요. 부드러운 속살의 압박! 또 침 넘어가네요. 이 집에 가면 또다른 제품으로 고구마빵이 있는데요. 고구마로만 만든 자연식품으로 하나에.. 2009. 1. 16.
저렴하면서 럭셔리하게 송년회를 즐기다 이런 저런 사정속에 심하게 위축되어 있는 이 즈음.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가 한턱쏘겠다는 연락에도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는것 같아요. 이전에 같이 근무했던 선배가 오래전부터 얘기해서 약속을 잡긴 잡았는데... 웬지 부담을 지우는것 같아 미안하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면 그 선배님 숙제처럼 두고두고 약속을 잡으려고 할테고...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지요. 늘 이런땐 장소 선정이 문제인데요~ 선배는 선배대로 후배들이 어딜 가는 걸 좋아할까? 후배는 후배대로 사주는 분의 입장에 맞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겠다? 뭐 그런 분위기죠. 주로 밤에 일하는 동료들이 많다보니 저녁 9-10시 이후에나 만나게 되는데요~ 이전의 경험을 살린다면 그 시간에 가게문을 여는 고기집, 횟집, 생맥주집, 주점... 드물게는 레스토랑도 고..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