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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열정적이게 하는가 처음 TED는 제게 절망에 가까웠습니다. 18분의 강연이 '퍼트릴만한 가치'있는 것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어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그림의 떡에 불과했던 거지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제한적이긴 했지만 한글 자막의 강연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그림의 떡을 넘어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한글 번역된 이 강연을 보는 순간 '20분의 강연이 정말 세상을 바꿀수도 있겠구나' 감명받았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TED Prize 수상자인 제이미 올리버가 비만 퇴치 프로젝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음식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한 세대'에 대한 이야기... 현대인이 쉽게 비만이 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왜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야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지요... 2010. 5. 19.
대전에서 '18분의 매직'을 보여줄 사람들은? (#TEDxDaejeon) '18분의 매직'으로 불리는 TED를 아십니까? 바로 18분동안 연사가 자신의 메시지나 아이디어를 전달해야 해서 붙여진 별명인데요 이 18분동안의 강연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퍼트릴만한 가치"를 모토로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지식들을 공유하고 있는 TED. 이전에도 공지했던 것처럼 이 TED의 지역별 행사인 TEDxDaejeon이 29일 대전에서도 열립니다. 서울이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 행사 개요 <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 홀 일시 : 2010. 05.29 14:00 ~ 18:00 오시는길 : http://www.dcckorea.or.kr/introduce/map.asp 참가비용 : ₩5,000 (행사진행비용으로 사용) 행사후엔 궁동 이름없는 카페에서 소셜파티도 열립니다. .. 2010. 5. 17.
와~ TEDx행사가 대전에서 열립니다(#TEDxDaejeon) 드디어 대전에서도 TEDx행사가 열리게 되었답니다. TED가 뭐냐구요? 우리의 미래를 풍요롭게 바꿔줄 아주 흥미로운 지식공유활동입니다. 크리스 앤더슨의 TEDx에 관한 소개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머릿 글자를 딴 이름의 컨퍼런스로 1984년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가장 앞서가는 진보 지식인들이 모여 '전파할 만한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나누는거죠. 특이하게도 강연자가 18분안에 주제를 임팩트 있게 전달해야 합니다. 소니의 CD도 Jeff Han의 멀티터치 스크린도 TED에서 가장먼저 공개됐다고 합니다. TED컨퍼런스의 강연 내용은 2001년에 새플링 재단의 크리스 앤더슨이 인수한후 모든 컨텐츠를 완전 개방해 비영리조.. 2010. 5. 1.
대전트위터파티 화려했던 밤의 추억 #djdang 골격만 만들고 함께 컨텐츠를 채워갔던 제 2회 대전트위터 모임이자 대전트위터파티가 있었습니다. 어찌 될까 마음졸였지만 비교적 성황리에 유쾌하게 진행됐던것 같습니다. 등록부터 허술했죠?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함께 해줬던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장봐주고 뒷정리까지 누구랄것도 없이 나서서 같이 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것에 대한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지독한 기침만 아니었다면... 현장분위기를 전하는 사진 몇장을 첨부합니다. 아이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오후 출근이라 마음이 급하네요^^ noname_cafe의 간판이 이날 이름이 바뀌어있었어요. 센스 있는 카페지기들 감사해요~ 각자 소개가 끝나자 시작된 조별 토론. 인사도 하고 피자도 먹고~ 1조와 2조 조별활동중. 피자 먹으며 과제 난상.. 2010.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