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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 후배들이여 말이아닌 붓으로 싸워라" 도예가 이종수선생님이 시립미술관에서의 초대전이 끝난지 불과 3일만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 작품설명때 들고 있는 달항아리(?)모양의 도자기 처럼 넉넉하고 푸근하며 존경받는 지역 미술계의 큰어른이셨지요. 아래는 충청투데이가 작년10월 지발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문화인 인물디비 확충사업때 찍었던 영상중 일부입니다. 후배들에게 주는 말과 이종수 화백의 예술에 대한 견해가 담겨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 8. 7.
이것이 얌전한(?) 충청도의 분위기~ 아쉽게도 점잖은 장면만 골라 예의있게 편집된 영상입니다. (솔직히 진짜는 촬영을 못했답니다) 실제 이날 자리는 무척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 부분만을 잡아 별도로 분위기를 전한 글에 따르면 "이 지사는 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작심한 듯 충청권 민심이반 상황을 거론하며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고 되어 있네요. 충청도 사람들을 양반이라고 하지요 양반(?)처럼 보수적이고 얌전하게 요구하다가 때론 요구도 못하지요. "뭘~ 그런걸... 다 알아서 해주겠지" 그러다 안되면 이렇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냅둬유~" 한나라당이 진정 충청도의 민심을 얻고자한다면 제대로 현안도 알고 파악하고 느끼고 백년을 내다볼수있는 비전있는 정책을 펴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치가 표받은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챙기면서 .. 2008. 8. 6.
8월의 희망뉴스 시험에 합격하고 싶은 마음, 친구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 돈 많이 벌고 싶은 소망... 희망하는 것들도 많지만 여름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s라인이 되어보고 싶다는 소망이 제일 눈에 확 띄네요.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