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테스트 자가진단 해봤더니...

사회적 논란거리가 생길때마다 우리 국민들은 똑똑해진다. 8명씩이나 살인을 한것으로 드러난 강호순때문에 요즘 국민은 흉악범의 초상권과 인격권을 보호해줄 필요가 있는가를 공부하고 있다. 또 사이코패스가 무엇인가를 따지게 됐다. 이제는 그 테스트를 자가진단하기도 한다.

사이코패스는 정신병의 일종으로 뇌의 전두엽 이상때문에 생기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중의 하나라고 한다. 진단을 위한 테스트로는 캐나다의 범죄심리학자 로버트 헤어 교수가 만든 PCL-R이라는 항목이 있다.

문득 항목 하나하나를 보다보니  좀 무서운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잘난줄 알고 이기적이며 참을성없는 사람들로 넘치는 이 즈음의 일반화된 세태를 생각하니 섬뜩한 생각도 든다. 생각은 여기까지....  

항목별 답이 아니오는 0, 조금그렇다는 1, 정말 그렇다는 2로 점수를 매긴다.

점수는 평균으로 계산을 하는데 평범한 사람은 5정도 이며 사이코패스가 아닌 범죄자의 경우는 22점, 총점이 30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판정한다고 한다. 절대적인 잣대는 아니다.

테스트 해보니 5점이상 22점 미만으로 나온다. 휴~

자 그럼 한번 도전해보시라~

1. 말 잘하는 것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 자기의 가치에 대해 자랑하고 다닌다.
3.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
4. 속임수를 경멸하거나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5. 범죄를 저질러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6. 감동적인 것을 봐도 감동인지 모른다.
7. 매사에 냉담하고 남이 말하는 것에 공감하지 않는다.
8. 책임감이 없거나 부족하다.
9. 일상 생활에서 많은 정신적 자극이 필요하고 지루함이 많다.
10. 기생충처럼 남에게 빌붙어 산다.
11. 나쁜 행동을 자제할 능력이 부족하다.
12. 소년비행을 경험하거나 영유아기 때 잔인한 짓을 많이 하였다.
13. 현실성이 부족한 목표를 길게 끌며,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14. 매사에 충동적이다.
15. 무책임하다.
16. 소년비행.
17. 약속을 잘 깬다.
18. 아무데서나 성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
19. 많고 짧은 연애를 한다.
20. 범죄적인 재능이 타고났거나, 재능을 범죄에 이용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