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길을 걷다 발견한 들꽃을 꺾어
온전히 저만을 위한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넘쳐나서
삶의 자극이 되기도 하고
피로가 되기도 하는 이 즈음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
이 터널을 잘 지나라고...
당장 화려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빛날
가치있는 꿈을 꾸라고...
.
.
.
.
(꽃들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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