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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세탁기가 고장나길 바라는 사연 오늘도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퍼붓고 있네요. 올 장마는 연일 계속 비가 내리고 중간에 잠시 해가 나와도 습도는 그대로... 도대체 얼마나 더 내려야 멎을까요. 징글 징글. 장마가 계속되면 여러가지 불편하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이 빨래죠. 계속되는 비와 높은 습도때문에 말리는것이 쉽지않고 말려도 눅눅한데... 설상가상! 장마철엔 빨래감이 더 많이 나오잖아요. 옷은 물론이고 우리 집만해도 4인가족인데 수건만 하루 8장. 강력탈수하고 선풍기 돌려가며 말리는데 수건은 잘 안말라요. 이럴땐 건조세탁기가 절실해지죠. 건조세탁기 짝사랑은 좀 오래됐는데요. 5-6년전부터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나면 건조세탁기 사리라 마음먹고 있었죠. 3년전쯤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나기 직전이라 어떤제품을 살지 즐거운 고민을 했었는데.. ㅠ.. 2011. 7. 14.
TEDxDaejeon의 연사로 모십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1. 15.
[TEDxDaejeon salon 1st] 5분 스피치와 함께한 특별한 신년교례회 새해를 맞으면 신년교례회라는걸 하잖아요. 특별한 신년인사회는 어떤게 있을까요? '퍼트릴만한 가치'를 추구하는 TED의 기치에 어울리는 출발로 새해 인사겸 '작은 TEDx행사'인 TEDxDaejeon salon을 열었습니다. 바로 지난해 지방에선 처음으로 TEDx를 개최했던 TEDxDaejeon의 오거나이저가 모인건데요. 1월 2일 오전 10시 시청 20층의 커뮤니홀에서 '나의 5분'이란 주제로 5분 스피치를 했습니다. 천영환 디렉터의 말처럼 우리가 어떻게 만날 수 있었는지, 서로에게 어떤 나비효과를 전해줄 수 있었나를 생각하는 자리였습니다. 또 앞으로 어떻게 더 멋진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이날 발표를 요점정리해 봅니다. 천안 구제역 양성확진 속보를 처리..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