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News126

인구센서스 참여를 인터넷으로 하면 좋은 점 인구주택총조사중인거 아시죠? 통계청은 5년마다 우리나라 인구와 주택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는데요~ 귀찮긴 하지만 이는 국가정책을 세우는데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죠. 22일부터 인터넷 조사가 시작되었고 11월 1일부터는 방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5일만에 인터넷 조사에 참여한 가구가 19.1%를 넘어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은 23.7%나 참여했다고 하네요. 대단하죠? 인터넷조사는 인터넷을 해본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할만큼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조사에 응하려면 집으로 배달된 참여번호가 필요한데요. 없어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사 사이트에서 참여번호 찾기가 가능하거든요. 인터넷조사사이트가기 인구센서스를 인터넷으로 참여하면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요? 우선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받지 .. 2010. 10. 28.
[대전명소]아이폰4로 찍은 대전현충원 보훈장비전시장 동료는 현충원이 엄숙하기만 한곳이 아니라 공원같은 곳이기도 하고 교육적인 장소라고 틈만나면 '현충원예찬'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전 한귀로 흘려들었습니다. 큰아버지가 6.25때 전사하셨거든요. 유해조차 찾지 못한 큰아버지때문에 현충원과 관계없었지만 보훈가족이었던 할머니 할아버지는 현충일을 제사날삼아 더 슬퍼하셨던것 같아요. 한두번쯤은 자식은 없었지만 현충원(서울 동작동)에도 다녀오셨다고 해요. 그런 제게 현충원이 볼만한 곳일 수 없었던 거지요. 웬지 현충원에 가면 슬픈 역사가 살아날것 같은 느낌이 있었던것 같기도 해요. 우연히 잠시 들렀던 대전현충원은 동료의 말처럼 잘 정돈된 공원이더군요. 보훈공원이라고 할까요? 경건하면서도 아름답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더군요. 구역별로 묘소가 정리가 잘 되어있음은 물론이고.. 2010. 10. 22.
버려진 것도 예술품인 계룡산도예촌 상신리 계룡산은 옛부터 분청철화로 유명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이참평 도공도 이곳 출신입니다. (박정자 삼거리에 이참평비가 있습니다) 백자토를 발라 하얗게 장식을 한 분청사기는 청자, 백자와 더불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3대 도자기중의 하나지요. 분청에 검붉은 빛이 나는 철분으로 그림을 그린 철화분청사기는 '계룡산 도자기'라는 별칭이 있다고 합니다. 계룡산 분청사기의 맥을 잇기위해 90년대에 도예가를이 모여 도예촌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상신리 도예촌입니다. 대전에서 계룡산 진입로인 박정자 삼거리에서 공주쪽으로 직진해 1Km쯤 가게되면 좌회전해서 들어가는 이정표를 볼수 있게 됩니다. 구불구불 시골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간 곳에 계룡산 도예촌 상신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도예가들의.. 2010. 10. 19.
대전시청 20층에서 동호회모임을 하는 이유 10여명이 모여 간단히 회의를 하거나 스터디를 할땐 늘 장소가 고민되죠. 특히 프리젠테이션이 필요할땐 더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마련인데요. 저렴하게 프리젠테이션까지 해야할땐 궁동의 노네임카페가 괜찮구요. 둔산동쪽에선 시청 20층의 커뮤니티홀을 추천합니다. 10명이상일때 예약할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또 인기가 있어 특정일엔 경쟁률이 좀 높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4시간까지 사용가능한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주변에 저렴하게 커피를 이용할수있는 카페가 있다는 점. 전망이 끝내준다는 점... 등등등. 아! 주의점! 프리젠테이션을 사용하려면 커넥터를 가져가야합니다. 윗 사진의 세미나도 커넥터 사오느라 좀 늦어졌습니다. 안내라도 해줬다면 늦진 않았을텐데... 전엔 빌려줬..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