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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세금고지서 2008. 8. 8.
8월 8일 드뎌 2008년 올림픽이 개막식을 하는 날이네요. 충청출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박성효시장은 엊그제 이완구 충남지사의 강력한 대여 공세에 자극받았는지 근현대사 박물관 대안을 내라고 정부를 압박했다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로봇랜드에 자기부상열차에 국책사업이 되는게 없는데다 대통령 공약사업까지 하루아침에 물건너갔으니 아무리 같은 당끼리라고 하지만 가만히만 있을수 없겠지요? 기자회견까지 자청했다는데 2면에 있습니다. 1면 베이징올림픽 오늘 개막 … 한국 톱10 간다 충북소외 총력대응 청원 찹쌀보리 美수출길 텄다 대형유통점 축산물 관리 부실 한화금융허브센터 대전에 둥지 2면 수출기업 전방위 지원 나선다 박성효 대전시장 "근현대사 박물관 대안 내라 정부 압박" 소비자기대지수 7년만에 최저치 이완구 충남지사.. 2008. 8. 8.
"미술인 후배들이여 말이아닌 붓으로 싸워라" 도예가 이종수선생님이 시립미술관에서의 초대전이 끝난지 불과 3일만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 작품설명때 들고 있는 달항아리(?)모양의 도자기 처럼 넉넉하고 푸근하며 존경받는 지역 미술계의 큰어른이셨지요. 아래는 충청투데이가 작년10월 지발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문화인 인물디비 확충사업때 찍었던 영상중 일부입니다. 후배들에게 주는 말과 이종수 화백의 예술에 대한 견해가 담겨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 8. 7.
이것이 얌전한(?) 충청도의 분위기~ 아쉽게도 점잖은 장면만 골라 예의있게 편집된 영상입니다. (솔직히 진짜는 촬영을 못했답니다) 실제 이날 자리는 무척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 부분만을 잡아 별도로 분위기를 전한 글에 따르면 "이 지사는 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작심한 듯 충청권 민심이반 상황을 거론하며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고 되어 있네요. 충청도 사람들을 양반이라고 하지요 양반(?)처럼 보수적이고 얌전하게 요구하다가 때론 요구도 못하지요. "뭘~ 그런걸... 다 알아서 해주겠지" 그러다 안되면 이렇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냅둬유~" 한나라당이 진정 충청도의 민심을 얻고자한다면 제대로 현안도 알고 파악하고 느끼고 백년을 내다볼수있는 비전있는 정책을 펴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치가 표받은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챙기면서 ..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