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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7

함박눈 축하속 열린 대전 제야의종 타종 대전청사쪽으로 종각을 옮기고 처음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무척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광장을 가득메운 사람들, 혹한의 날씨였지만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제야의 종 타종일텐데요. 이순간 신기하게도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딱 타종이 진행되는 시간 정도만 내렸는데요~ 새해 맞이를 축하해주려는듯 갑자기 쏟아지는 눈때문에 더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오! 해피뉴이어~ 연장운영되는 대전 지하철도 개통이래 '순간 최대 인파' 인듯 했습니다. 서울에나 있는 콩나물 지하철을 대전서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올해 대전경제도 이렇게 대박났으면 좋겠다 살짝 빌었습니다. 아~ 광장 입구에선 언론악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는 대전mbc노조등의 촛불 나눠주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준비한 초가 동날만큼 관.. 2009. 1. 1.
제야의 종 타종 대전시청으로 가세요 얼마전 대전 시청에 갔었는데요 남쪽 광장에 이렇게 가림막을 해놓고 공사를 하더라구요. 뭔가했는데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던 엑스포 대종을 이곳으로 옮겨서 보관할 종각을 짓는 공사중이었습니다. 몇해전인가 과학공원 타종식에 관한 논란이 있었지요. 과학공원 종각은 1993년년 대전엑스포때 종근당제약에서 지어서 기부채납한것인데 종각현판이 종근당각으로 돼 있는게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른거지요. 대전시민의 행사를 왜 종근당각에서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논란에는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름보다는 행사자체의 주목도 였습니다. 딱한번 행사에 참석했던 일이 있었는데 좀 늦은 시각에 도착했더랬습니다. 좀 멀리 떨어져서 타종식을 함께 했는데 주변의 시설물도 그렇고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보다 시민 가까이서 시.. 2008. 12. 25.
대전시청 20층의 변신 대전시청 20층이 시민것이 됐습니다.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인지 아니면 남는 시청공간을 당연히 주인인 시민을 위해 내놓은 것인지 그 순수성을 의심하면서도 생각없이 흐뭇하더군요. 이렇게 흐뭇해하다가 그 공간의 운영비를 고스란히 시민이란 이름으로 떠안게 될거면서 헤벌레~했더랬습니다. 이곳에 가기전 도쿄도청 45층 전망대가 생각이 나서 무척 큰 기대를 했었는데요. 45층과 20층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면 링크를 따라가시구요 (도쿄의 45층 포스팅을 참조하시려면 여기로) 어쨋거나 20층 방문기념으로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남쪽에서 바라본 시청모습입니다. 맨꼭대기 층이 20층입니다. 왼쪽편에 하늘 마당이 오른쪽편에 하늘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럼 오른쪽 편 하늘 도서관부터 소개를 하지요... 2008.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