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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5

인터넷에서 왕따 당하지 않는 비법은? 파워 시사 블로거이자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의 블로거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소재는 어떤것이 좋은지, 어떻게 쓰는지에 관한 실감나는 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자신이 가장 자신 있거나 관심 있는 분야를 이야기 하듯이 편하게 써라” 입니다. 이런~ 요약하고 보니 너무 평범하네요. 그렇다고 강의까지 그저 그러 했을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평범한 진리속에 실전사례를 제시해가며 재미있게 설명했거든요. 마음 넓은 척 통 큰척 행동하라 강의 마지막 화두는 악플에 대처하는 법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억쑤로 넓은 마음’이 필수입니다” 자칫하면 순식간에 융단폭격 당하는 인터넷 무림에서 살아남으려면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거지요.. 2011. 9. 18.
유명블로거 모과향기는 왜 부드러워졌을까 지난 2일 저녁 대전시청에서 열린 따블뉴스 블로거 특강의 두번째 연사는 김성희(필명 모과향기 http://blog.daum.net/moga2641)님이었습니다. 관련글 보기 충청투데이 기사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18 모과님의 강의 후기 http://blog.daum.net/moga2641 덜뜨기님의 강의 후기 http://pinetree73.tistory.com/376 톨님의 후기 : http://tolslife.tistory.com/2690219 모과님을 잘 알 수 있는 인터뷰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7058 55세에 호기심으로 블로그를 시작.. 2011. 9. 7.
열 파워블로거 못지않은 한 블로거 이야기 "최선을 다한 내 삶의 흔적들을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따블뉴스 초청 블로거 특강에서 첫번째 연사로 나선 블로거 허윤기(필명 덜뜨기 http://pinetree73.tistory.com/ )는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문득 조정래 선생님의 '자신의 노력이 순간순간 자신을 감동시킬때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거다'라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덜뜨기 허윤기씨야말로 스스로 감동받을 수 있는 최선의 블로그 활동을 하는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파워블로거도 아닌데 강연에 초청된게 의아하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지만 그는 열 파워블로거 부럽지않은 한명의 쿨 블로거입니다. 가족이야기로 시작해서 '우리'로 확장 그가 블로그를 시작한건 2006년 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가족중심의 사적인 이야기.. 2011. 9. 5.
그 할머니들은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됐을까? 제목이 심하게 자극적이죠? 아줌마 소리보다는 할머니 소리를 더 많이 들으실 블로거 친구 두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런 제목을 과감히 써도될지 두분의 허락을 득하지 못했습니다. 하여 조금은 떨면서(?) 이글을 시작합니다. 두분 모두 열렬한 블로거이시고 따블뉴스의 일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제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한분은 내년에 6학년이 되시고 또 다른 한분은 6학년 중반을 넘으셨으니 할머니 소리를 듣는게 어색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오랫동안 얼굴도 못뵈었고 상의드릴것도 있어 모과향기를 운영하시는 '모과' 김성희님께 만나자는 요청을 드렸더니 들꽃사랑을 운영하는 '들꽃' 박민자님도 함께 만나면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저야 반갑고 좋은 일이지만 들꽃님은 대전분이 아니시라 미안한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달려나갔.. 201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