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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축제장에 나타난 백발의 댄싱퀸 18일 오후 대전 동구 안영동에서 열리고 있는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에서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로 무대 가까이로 나와 춤을 추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우아한 춤부터 현란한 몸짓, 때론 마이클 잭슨이나 노홍철도 울고갈 저질댄스까지.. 대단한 파워를 자랑하는 이 백발의 할머니(?)가 바로 이날의 댄싱퀸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무대위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큰 눈길을 받은 그 백발의 댄싱퀸 춤 감상 한번 해보세요~ 2008. 10. 19.
'깡패같은 파벌때문에'한국을 떠났다네요 1970년대초 대전의 한 학교에서 미술선생님으로 근무하다 74년 뉴욕으로 떠났다는 화가 김여성의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한 기자가 김 선생님을 인터뷰 했는데요~ 왜 뉴욕으로 떠났는가에 관한 질문에서 밝힌 두가지 이유가 눈에 띄네요 하나는 선생님이 근무한 학교는 당시로서는 대전에서 꽤 높은곳에 있었습니다. 지대도 높고 건물로 몇층 됐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대전시민이 잘 보도록 현수막을 써서 붙였다나봐요. 수출목표 100억불과 같은 현수막을 붙이라고 지시가 내려오는데 그게 못마땅하셨다네요. 미술선생 혹은 예술가를 대하는 태도가 간판이나 잘그리는 사람 취급을 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서울대, 이대, 서라벌예대, 홍익대 4개의 미술대를 중심으로 파벌이 형성돼 파벌에 속해있지않으면 안되었다.. 2008. 9. 26.
방치된 서랍속에서 습득한 유물(?) 사무실 구석에 사용하지 않아 오래된 책상을 정리하다가 습득한 유물(?)입니다. 모두 사진기자들이라고 하네요. 뒤에 보이는 점포가 코닥 현상소로 보이는데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현상하기 위해 모였다가 남는 시간 한컷 했을수도 있고... 추측입니다. 이 사진속에는 충청투데이와 연을 맺고 있거나 연을 맺었던 세사람이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지영철, 채원상, 신현종. 가운데 신현종 기자는 현재 본사에 근무중인데 이 사진이 찍힐 당시는 타 회사 기자였다고 하구요 채원상 기자는 기자직을 접고 지금은 필리핀으로 갔고 지영철기자는 중도일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기자는 필자가 모르는 관계로... 아시는 분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2008. 9. 12.
[편집부]단짝 여기자 충청투데이 편집부에서 근무하는 단짝 여기자 송자영과 양혜령입니다. 1년전 가을 계족산 등산중 찍은 사진 인데요... 위사진처럼 열심히 셀카도 찍고 아래사진처럼 포즈 요청을 하면 언제든 예쁘게 응해주는 모델 뺨치는 친구들이지요.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