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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News126

술 잘먹는 요령, 빨리깨는 요령 12월이다. 지독한 경제난 때문에 연말 분위기마저 얼어붙은듯 하다. 예년이면 12월엔 바쁠것같아서 미리 치르는 11월의 송년회도 올해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줄어들긴 하겠지만 어쨋든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송년회니 뭐니 술자리가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건강을 위해서는 안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럴 수 만은 없는 일.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책이라도 챙겨야 할터. 교보에서 매달 발행하는 '다솜이 친구' 12월호에는 연말호답게 술과 관련된 세 꼭지의 기사를 준비했는데 이중 술 잘먹는 요령, 빨리깨는 요령을 요약한다. 덜 취하기 술을 적게 받고 조금 남긴다. 이렇게 평균 4-5잔을 마시면 1잔은 덜 마신다는 된다는 얘기. 음주전 치즈나 두부 고기등 저지방 고단백 식사를 하면 술의 흡수를 늦춘다고 한다. 또 물이.. 2008. 12. 1.
이 시각 한 포털의 베스트 뉴스 11월 30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엠파스의 많이 본뉴스 종합 1,2,3위는 진퇴양난의 쥐, 입수직전의 쥐, 물이겁나는 쥐가 차지 하고 있다. 똑같은 글자수에 마치 시간적으로 움직임이 있을것 같은 세 기사 모두 같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은 비슷한 사진기사다. 한마리의 해오라기가 쥐를 잡아서 개울물에 넣으려고 하는 찰라. 설명도 같다. 관련뉴스 페이지 보기 놀라운것은 이런류의 뉴스가 셋씩이나 한 포털의 종합란에 그것도 베스트로 올라와 있다는 점이다. 엠파스 뉴스관리의 자유분방함(혹은 허술함)과 이런 뉴스를 클릭해 베스트를 올려놓은 네티즌의 힘이 놀랍다. 네티즌들이 왜 이 세기사에 열광(?)했을지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짐작하는 바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뉴스 사이트를 관리하다 보면 도대체 어디로 .. 2008. 11. 30.
한 지역신문 기자의 국회의원 3분법 MB정부의 수도권 중심정책 소용돌이는 지역신문도 예외가 아닙니다. 경쟁, 실적위주의 정책 잣대로 지역 신문을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눈높이로 지역신문처럼 중앙의 대형자본과 맞서 고군분투 하는 사업, 일들을 벼랑으로 몰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세계경제의 한파는 언론시장을 더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정녕 공개 경쟁시대니. 적은 소리, 작은 소리는 없애고 큰 소리, 힘있는 소리만 키워야 하는 것일까요? 이런 사정때문에 지역신문들이 분노하고 있고 뭉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전국 16개 지역일간지 1면이 정부와 한나라당으로 보내는 성명서를 실었고 또 11개사는 1페이지의 지면을 MB정부의 언론정책등을 싣는 지면파업도 단행합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언론노조 지역신문사지부들이 한나라당사앞에서 '지역신문, 여론.. 2008. 11. 27.
김혜수-유해진의 결혼설 대한 반응 26일자 한 스포츠신문은 26일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혼임박설을 보도했는데요. 이 신문은 결혼설을 제보한 A씨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한 웨딩플래닝 업체가 두 사람의 결혼 대행을 맡았고 하와이의 호텔 등 신혼여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설은 실시간 검색어에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김혜수와 유해진측은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법적 대응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이 기사의 진위여부를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아니구요 이 기사와 관련된 반응이 재미있어서 입니다. 1단계 : 유해진이? 김혜수가? 최진실이 죽었다는 뉴스를 접했을때처럼 설마~ 하는 분위기가 우선입니다. 둘이 사랑을 못할 이유는 없는..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