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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_is....54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공공장소에 누군가 센스있게 걸어두었더라구요. 십행시처럼 만든 건강 십계명이예요. 말이 재미있기도 하고.. 며칠 어깨때문에 고생해보니 아프면 정말 안되겠어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또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2010. 1. 26.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말을 안듣네요 스트레스와 과로가 어깨로 왔습니다. 다른일도 병행하면서 사이트 개편을 하느라 무리했거든요. 여전히 수정중이라 신경쓰이는 부분도 넘 많구요. 모 피로회복제의 광고처럼 어깨에 곰을 한마리 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깨근육이 팔까지 영역을 확장해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젓가락 질이 불편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확~ 병원에라도 입원해버릴까?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불속에서 갈등.. ㅠㅠ 밀린 가사는 둘째치고 무엇보다 오후에 예정된 블로거 강좌에는 가야겠기에 아자아자 맘먹고 움직였습니다. 1차 뒷풀이까지 겨우겨우 마치고 도망치듯 집에 왔습니다. 쭌스님이나 지용님, 팰콘님이나 마녀님... 2차를 위해 자릴 옮기신 따블뉴스 블로거들과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아우~ 옛날엔 몇일밤 철야를 해도.. 2010. 1. 23.
산에 호랑이가 살지않는 이유 벌거숭이산도 아닌데 왜 호랑이가 없을까... 궁금증을 해소할 유력한 가설을 하나 발견했네요. 이렇게 슬픈일이~ 새해 맞아 작심 3일하신분들 뿜어대는 연기만큼의 호랑이 보호기금을 내거나 위령비라도 세워야하지 않을까요? 더러우면 금연을 하시든가. ㅋㅋㅋ 2010. 1. 20.
해당화라는 건배사 어제 대전충청 CEO 신년포럼에 구경(?)갔다 왔어요. 해결되지 않는 숙제때문에 머리가 무거웠는데 이 얘길듣는 순간은 긴장을 풀게 되더라구요. 건배사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해당화라는 꽤 근사한 건배사가 있지요 해 : 해가 갈수록 당 : 당당해지고 화 : 화려해지자 어떤 남자가 술자리에서 이 건배사를 듣고는 너무 맘에 들어서 귀가한후 부인마마에게 말했대요. "여보 나 오늘 근사한 건배사 하나 배웠어.. 해당화인네 말이지.. 해가 갈수록 당당해지고 화려해진다는 뜻이야" 그러자 그 사모님 "그건 옛날버전"이라며 알려주었다는 내용은... 해 : 해가 갈수록 당 : 당신만보면 화 : 화가나! 였다고 하네요. ㅋㅋㅋ 201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