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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_is....54

빼빼로 드세요~ 후배가 빼빼로 직접 만들기 취재를 갔다가 얻어온(?) 빼빼로를 책상위에 돌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재활용 ㅋㅋㅋ. 사진이지만 여러분께 드립니다 ♥♥♥ 사랑하는 이를 위해 미처 준비못한 분들은 꼭 빼빼로가 아니어도 뭔가 멋진 이벤트를 하시는 날 되세요. 아직 늦지않았답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아 그 후배의 동영상을 볼수 있는 곳은 내가 만드는 특별한 빼빼로 2009. 11. 11.
한글날 셀카 입니다~ 한글날 기념으로 '한글이 좋다' 란 글씨가 써있는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얼굴도 보여드리고 싶으나 한글날과 어울리지 않는 이국적인 외모라... (사실인지 아닌지는 제 트위터에 가보시면 알수 있어요 http://twitter.com/@yamujin ^____________^ ) 2009. 10. 9.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고염나무 탱자나무 얼마전 보리밥을 먹으러 배나무집에 갔다가 발견하곤 반가워서 몇컷 찍어왔습니다. 고염나무 탱자나무가 뭐 그리 사진찍을 일이냐며 핀잔을 주는 분도 계셨지만 이거 요즘은 쉽게 볼수 있지가 않더라구요. 언뜻보기에 감처럼 보이지만 감의 미니어쳐격인 고염입니다. 어른 엄지만한 크기의 고염이 나무에 다닥다닥... 맛도 비슷합니다. 가을에 이걸 잘 따서 단지에 넣었다가 한겨울에 꺼내먹으면 그맛 기가 막힙니다. 실제 그런것이 있다면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 그 유명한 맛중에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아마도 군것질 거리도 없던 시절에 자라서 그럴거예요. 그래도 저 살짝얼었다 녹은 고염을 생각하면 지금도 입에서 침이 고입니다. 보기드문 탱자 울타리 입니다. 물에잠긴(전 대청호수몰민입니다) 초등학교 울타리가 탱자나무.. 2009. 10. 1.
'도연윤호만진이'라는 호칭때문에 혼난 사연 도연윤호만진이... 뭔소린가 싶죠? 권도연차장, 김윤호 사원, 허만진 기자... 부서에 같이 근무하는 후배이름을 모으면 이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습관적으로 성빼고 이름만 부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연아~ 그건 어떨까? 윤호야 이건 가능한거야? 만진아 오늘 일정은 어떻게 되지? 도연이는 권차장으로 윤호는 김윤호씨로 만진이는 허기자로 불리어야 함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편하게 그렇게 부르고 있었던 거죠.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로 말이죠. 블로그 특강후 뒷풀이 자리에서 쭌's 님이 호칭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더군요. "남들도 있는데 도연이가 아니라 권차장이라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팔랑귀 순간 멈칫했습니다. 그리고 반성좀 했죠. 무의식중에 이렇게 큰 실수를 연발하고 있었다니요. 이 후배들이.. 2009. 9. 13.